이번 연휴기간 동안 아팠다... 정말 많이 아팠다...
몸살감기에다가... 목아프고... 열 오르고... 식은 땀 줄줄줄...
한 이틀 동안... 꼼짝없이 시체놀이를 해야만 했다...
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혹시... 신종플루 아닌가 걱정되었다.
그래서 어제... 보건소에 갔다...
간이 검사로는 신종플루가 아니란다.
물론... 50%정도를 구분할까 말까한 검사라서... 믿을 것은 아니겠지만...
의사가 일단 하루치 약을 주면서 차도가 없으면 거점 병원으로 직행하시란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거점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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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화통
더디 가더라도 음미하면서... 아직은 부족한 심리학도지만... 길고도 먼~ 길 앞에서... 겸손히 하지만 꾸준히 다가가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소중한 인연이 될 당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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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원 준비를 한답시고 공부를 하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간지 모르게 가고 있다.
요즘... 화통의 일상...
아침에 6시 30분에서 7시 기상...
일어나서 와이푸하고 큰놈 출근과 등교 배웅...
남아있는 둘째와 셋째 깨워서 밥먹이며 아침 식사...
셋째... 놀이방 데려다 주기
둘째... 어린이집 차량 태워보내기...
그리고... 커피 한잔 마시고 공부 시작 (오천 10시경)
이른 점심먹고 출근 준비
출근...(12시)
일하기...
퇴근...
둘째... 어린이집 차량 마중(5시)
셋째... 놀이방에서 데려오기
퇴근하고 하교한 와이푸와 큰놈,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
가족들과의 시간 - TV보기,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기...과일먹기 등등...
아이들 취침준비 - 씻기기, 양치 등등... 이러고 나면... 대략... 저녁 9시 30분 쯤 된다...
이쯤 되면... 몸은 파김치가 되고...
이상하게... 우리 아이들은 잠이 없다... 협박을 하지 않으면... 11시까지도 말똥말똥...
다른집 아이들은... 9시면 벌써 한밤중이라는데...
와이푸는 요즘 시험 준비하느라... 공부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내가 재우는데...
아이들과 잠자기 씨름을 하다보면... 어느새... 잠이 들고 만다...
어쩌다... 아이들 재우고 일어나서 공부를 하곤 하는데...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시험은 이제 딱... 한달이 남았는데...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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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
더디 가더라도 음미하면서... 아직은 부족한 심리학도지만... 길고도 먼~ 길 앞에서... 겸손히 하지만 꾸준히 다가가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소중한 인연이 될 당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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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이가 한때는 IT업체에서 일을 했다.
둘째가 아프면서 그만두었지만...
그쪽 일을 하던 마지막 정규직 직장이...
모 디자인 회사의 인터넷 사업 팀장이었다.
(인터넷 사업을 총괄하면서... 전반적인 사업 기획 등의 업무를 했었다...)
물론 퇴사할 때는 사정이 좀 있어서 매끄럽게 나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때 만난 부하직원들이나 처음으로 접한 업무들은 내 인생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전국 규모의 일도 해보고... 지자체부터 국회의원까지 선거홍보 관련된 일도 해보고...

그 회사에서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 친분을 쌓았던 사람들... 지금은 그립다.
그 중 몇몇과는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고 지낸다...
지금은...
그 쪽에서 전문이 아닌 홈페이지 구축과 관련해서는 내게 알바를 주기도 하고...
반대로 디자인이 필요한 알바꺼리를 내 쪽에서 보내기도 하고...
그런 사이가 되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디자인 하는 친구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내가 다녔던 회사는 웹개발 전문기업이 아니었고...
제품 디자인, 시각 디자인, 편집 디자인 등을 하는 회사였다.
그래서 디자인을 전공으로 한 친구들이나 미대 나와서 체계적으로 일을 배운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일반 인쇄소와 다르게 작업의 퀄리티가 높았다.
특히... 나같이 미적 재능의 문외한은... 항상 감탄만 할 뿐...

얼마전...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친분이 있던 디자이너에게 개인 로고를 부탁했다.
그 친구는... 회사를 나와서 프리로 바쁘게 일하는 친구...
개인적인 친분으로, 우격다짐으로... 그것도 공짜로... 부탁을 했다.
그리고... 시안이 메일로 전송되어 왔다...
공짜 로고를 정성껏 맹글어준... 최팀... 땡큐...
내가 언제 밥한번 쏠게...

일단 자랑삼아 블로그에 올려본다.
로고가 최종 완성되면...
로고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다시한번 글을 올려야겠다.
오늘은... 바빠서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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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 가더라도 음미하면서... 아직은 부족한 심리학도지만... 길고도 먼~ 길 앞에서... 겸손히 하지만 꾸준히 다가가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소중한 인연이 될 당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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