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은...

혹시 신종플루?

화통 2009. 10. 6. 10:07

이번 연휴기간 동안 아팠다... 정말 많이 아팠다...
몸살감기에다가... 목아프고... 열 오르고... 식은 땀 줄줄줄...
한 이틀 동안... 꼼짝없이 시체놀이를 해야만 했다...
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혹시... 신종플루 아닌가 걱정되었다.
그래서 어제... 보건소에 갔다...
간이 검사로는 신종플루가 아니란다.
물론... 50%정도를 구분할까 말까한 검사라서... 믿을 것은 아니겠지만...
의사가 일단 하루치 약을 주면서 차도가 없으면 거점 병원으로 직행하시란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거점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해야할 것 같다.